저는 창원에 사는 박사비나입니다. 저희 마을엔 부대가 있고 그 안에는 군인 성당이 있습니다. 매주일 신부님께서 오셔서 한번씩 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성당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병들인데 그들에게는 신앙생활에 필요한 성서나 종교서적 묵주 등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빈손으로 왔다가 미사를 드리고 빈손으로 갑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 그런것들을 갖추어 주기가 무척힘이 듭니다.
혹시 이런것에 관심있는 신자분이 계시면 저희 성당으로 신앙생활에 필요한 위의 것들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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