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문, TV, 잡지 등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개신교에서 쓰는 용어를 우리 교회 성직자, 평신도께서 사용함을 발견 할 수가 있다.
예컨대 하느님을 하나님으로 아담과 에와를 아담과 하와 혹은 이브를 본명을 세례명으로 천주님을 주님으로 저는 구교우라고 하지만 성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겠다.
우리 교회가 써왔던 용어를 쓰지 않고 개신교에서 쓰는 용어를 쓰는지 그 이유를 어떤 분에게든 여쭈어 보고싶다.
우리 교회는 자존심도 전통도 잊었나보다.
여호아 하나님과 이브라는 낱말이 보편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교회에서 까지 쓰여지고 있는 것을 보면 200년이란 세월에 기력이 많이 떨어졌나보다.
개신교에서 부르는 성가가 유행되고 있는 반면에 우리 교회는 어떤가?
성당에서 쓰는 용어마저 퇴색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개신교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조금은 이해할수 있도록 어느 분이든 말씀을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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