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제까지 무의미하게 살았던 자아를 발견하고 깨우치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좀더 뜻있게 남을 위해 살 줄 아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지하는 강한 의식을 자각하게 된다.
신문 구석구석 남을 위해 봉사하며 훌륭히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기사를 읽을 때마다 앞으로는 바르게 살아야지 하며 나를 뒤돌아보고 반성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실수나 죄를 범하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같다.
나 자신이 내 앞가림을 잘했을 때 진정으로 타인도 도울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요즘 부쩍 하느님을 몰랐을 때 저지른 잘못들을 많이 들추어내고는 나혼자 마음아파 할 때가 많다.
그럴때면 선배언니는 하느님을 몰랐을 때의 잘못들과 하느님을 알았을 때의 잘못의 크기란 전적으로 다르다고 하셨지만, 어디 죄는 사해진다고 하지만 지은 죄의 자리는 그래도 흉터 비슷하게 남아있을게 아닌가 !
이제 가까서로 죄의식에서 벗어나 하느님을 안 이상 정당한 이치 ㆍ 이상을 벗어나지 말자고 굳게 다짐해 본다.
조물주께서는 우리가 태어남과 동시에(몸과 마음) 정신과 육체 죄까지 동반해서 태어나게 하셨다. 그러기에 누구나 인간이라면 죄를 짓지않고 살기란 어렵겠지만 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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