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부터 7월22일까지 1박2일 동안 성당에서 4ㆍ5ㆍ6학년이 캠프를 하였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노래를 배운 뒤 각 팀대로 줄을 서서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개구쟁이 러스티였다.
러스티는 화를 잘 내고 싸우기를 잘하는 아이인데 선생님과 제인이라는 여자아이가 러스티를 예수님께 인도하여 러스티가 새 사람이 된 이야기이다.
캠프 때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캠프화이어였다.
캠프화이어 때 불솜이 철사를 타고 내려와 모닥불에 불이 붙고「나에게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불타는 광경은 정말 멋있었다.
모닥불이 주위를 환히 비추었을 때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도 환해 진 것 같았다
촛불기도 할 때는 옆 사람에게 빛을 나누어주며 이렇게 말하였다.
『예수님 사랑의 빛을 받으십시오』.
캠프화이어가 끝나고 이튿날 아침, 체조를 배우고 성경퀴즈를 하였다. 우리 찬미 팀이 1등을 해서 참 기뻤다. 성경퀴즈가 끝난 뒤, 학사님께서 우리나라 천주교의 역사에 대해 들려주셨다. 미사가 끝난 후 성경퀴즈 시상식을 하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올 때에는 1박 2일 동안 우리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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