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현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느낄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로써「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 가정에 사랑을 줌으로써 가정은 사회를 부르고 사회는 국가를 부르고 국가는 더욱 뻗어나가 전 세계의 인류에 이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서로 서로 자유와 평화를 부르고 있다.
이와같은 「위대한 유산」을 우리는 가난한 자, 불행한 자, 슬퍼하는 자, 그리고 의(義)를 구하는 자들에게 불려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지성인들은 그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그들안에서 생의 의미를 찾아 그들을 통하여 사랑을 느끼는 것이다.
지식인들은 스스로가 쌓은 성역안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스스로를 망각하고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스스로가「선택받은 책임있는 인간들」이라는 사실을 묵인하고 있다. 학문을 위한 학문 내지는 자기 중심적인 지식의 세계에서 스스로에 도취되어 있다.
참 그리스도의 정신은 버림받은 인간들을 위해서, 그들안에서 진실로 영혼이 갈구하여 그리스도를 부르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서, 그들안에서 진실로 영혼이 갈구하여 그리스도를 부르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서, 지식인들은 자주적인 지성을 기반으로 그들을 교육하는데 힘쓰지 않으면 안된다.
영혼의 행복추구를 위한 자아실현으로서의 신앙연구가 지식인들의 단편적, 소극적, 개인적 연구에 지나지 않는다면 우리 인류는 더욱더 험하고 거치른 망망의 대해로 항해를 계속해 갈 것이다.
진실로 지식인들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의 표상과 정신이 우리 그리스도가 지신 구원과 속죄로서의 고난의 역사인만큼 스스로를 반성하고 스스로를 자학하지 말고 오로지 진정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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