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어린이들, 안녕?
나는 영주 휴천동 성당에 다니는 이보람이야. 갑자기 너희들이 보고 싶어 이 글을 쓴단다.
지금쯤 백두산은 퍽 아름답겠지? 나는 백두산에 올라가서 『야호!』하는 게 소원이야. 하루빨리 통일이 되면 너희들도 만날 수 있을텐데….
우리나라 통일위해 매일 우리함께 기도하자.
그럼 건강하게 잘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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