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은은한 음악소리를 듣고 있으면
나는 또 다른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 세계는 현실세계와는 다른
아주 색다르고 풍요로운 곳입니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온화한 미소와 밝은 사랑이 있고
어느 시편의 한 귀절처럼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그런 곳입니다
그곳은
아무도 남을 미워하지 않고
아무도 가난한 사람을 손가락질 하지 않는
그런 사람만이 사는 곳입니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열고
서로가 서로의 진정한 마음을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마음의 벽을 부수고
또 다른 사랑속의 기쁨으로 사는
사회를 볼수 있습니다
그곳은 결코 돈으로 갈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 그렇게
남을 사랑해야지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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