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가톨릭신문」에서 친부모가 가난해 임시로 함께 산「사랑의 부모」품서 첫 돌을 맞은 아기에 관한 기사를 읽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현재 우리나라 고아들의 수는 점점 늘어가지만 고아를 입양하는 가정은 적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ㆍ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매년 입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입양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기만 잘 살려고 하기 때문에 많은 고아들과 가난한 집 아이들이 불행하게 산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도 입양아 문제에 관해 방송하는 것을 보았다. 돈에 눈이 멀어서 미국으로 입양해 주는 복지회들이 미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국 고아들을 입양해 길렀으면 좋겠다.
나는 이다음에 자라서 불쌍한 아이들이 있으면 꼭 도와주겠다.
고아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또 지금 고아인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겠다.
하느님! 불쌍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하느님을 의지하며 잘 살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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