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 무엇이며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있읍니다. 우리는 사랑의 使者입니다. 평화를 심는 개척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입니다. 영원한 삶의 길을 밝힐 증거자입니다. 그리하여 생명을 다하여 「봉사」키로 ㅡ스로 서약한 사도들입니다. ▲그같은 삶에는 2重性格도, 허위도, 비겁함도, 시기도, 탐욕도, 위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압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悔悟의 고투를 수없이 거듭했고 새아침에는 또한번 주먹을 불끈쥐고 고함을 질렀읍니다. 「새로운 탄생」이라고. 舊殻을 벗은 새출발이라고. ▲우리는 방문고리를 쥔 손을 부들부들 떨며 방안에서 큰소리만 치는 공처가도,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고 안방 깊숙이서 세계를 한눈에 보는 tv가 있는 것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도 타협이나 관용을 모르는 정복자도 10여년을 외국유학에서 배운 지식의 보고를 머리속에는 가득 채워두면서도 한마디 · 한줄의 지식도 잘못 전하는 鼠生員도 아닙니다. ▲우리는 사소한 감정이나 私利 · 便狹한 자기 방위를 위해 大義나 사명을 저바리지 않으며 부모형제가 굶주리는 것을 본체만체 山海珍味에 탐익한채 번들거리는 놈팽이도 美辭麗句를 驅使하면서도 이리떼 같은 위선적인 생활자도 · 아버지가 殞命도 않은 머리맡에서 더 가지려 싸우는 탐욕자나 형제도, 뒷골목서 짓밟힌 이웃도 아랑고 않는 무관심과 권력과 金慾에 사로잡혀 스승을 팔고 남을 십자가에 못박는 배신자도 아닙니다. ▲새아침 우리는 새로워 졌읍니다. 새 「使徒」가 됐읍니다. 올세상 萬邦에 복음을 속속들이 전하기로 결심했읍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봉사키로만 했읍니다. 사랑과 평화를 사는 참다운 인간이 되기로 했읍니다 ▲여기 우리는 「다짐」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참된 「悔悟」와 반석같은 새아침을 향한 「氣槪」가. 2천년을 거듭해온 「앵무새」의 「탈」을 벗어던집시다. 領洗의 再新은 부활전에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아침 아니 매순간 순간애야 합니다. 그러나 제발 循環의 노예는 되지맙시다. 톱니바퀴를 쥐어뜯고 넘듯, 쇳가루를 뿌리듯, 새기듯이 새아침의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