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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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5 가족 홀대에 병까지 얻어 『수녀님, 소년수 하나가 허리 디스크로 무척 괴로워하는데 수핵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교무과장님의 말씀이다. 『신분장에는 엄마와 ...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7-21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4 어둠속에 숨겨진 빛 6 절망의 늪에서 만난 하느님 『열띤 분위기가 소나기처럼 지나간 후 나는 바람을 쐬려 밖으로 나가려는데 저쪽 구석방의 문이 반쯤 열려 있는 것이 눈에 띄었고, 갑자기 이상한...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7-14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3 어둠속에 숨겨진 빛 5 도벽으로 무너진 꿈 『경화야, 너 오늘 정말 밝은 모습이다. 이런 얼굴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오늘은 우리 집에 가서 우리 부모님을 만나보자. 이렇게 예쁜 경화를 보...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7-07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2 어둠속에 숨겨진 빛 4 「영훈」에 대한 사랑으로 고민 『영훈(가명)이라는 남학생을 처음 만난것은 그 무렵의 일이었어요. 그는 같은 마을에 사는 대학생이었는데 어렸을적부터 아저씨댁 문구사 단골손...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6-23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1 어둠속에 숨겨진 빛 3 엄마 없는 이세상... 『수녀님, 도저히 추스릴수 없을 정도로 빗나가기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정신이 번쩍 든 것은 두번째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때부터 였어요. 나때문...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6-16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0 어둠속에 숨겨진 빛 2 뉘우치긴 커녕 잔꾀만 생각 『저는 집에서 학원비 주는것 가지고 고고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번쩍거리는 싸이키 불빛, 침침한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은 잠시나마 나를 자유롭...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6-09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9 어둠 속에 숨겨진 빛 1 어린시절 싹튼 반항의 씨 어느 이른 봄, 꽃샘추위가 극성을 부리던 날 ○○구치소 여사 주임이 “수녀님, 오늘 꼭 만나주셔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통 말...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6-02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8 순간적 충동으로 절도행위 소년감별소 집회를 끌 마치고 나는 사무실로 들어갔다. 여자 직원이 “수녀님 원생 하나가 임신 3개월이에요” 하고 내손을 잡으며 낮은 목소리로 속...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5-26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7 부모관심 끌려고 고의로 범행 ○○구치소에서 어느 날 오후 쇠창살 넘어 먼 들판의 아름답고 순수한 자연의 신비를 바라보며 ‘어떤 소년을 만나게 될까?’ 생각하고 있을 때 상담실...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5-19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6 일벌백계의 한계 밤사이 눈이 내려 온 천지가 은세계로 변해 있었다. 나는 교도소에 가면서 이런 날 산짐승들과 산새들이 먹이를 어디서 구할까? 걱정이 되었다. 예...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5-12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 ...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5 가정파탄으로 고아된 소녀 어느 봄날 ○○구치소 여자 사무실로 미결소년수 상담차 내가 들어섰을 때 마치 법정에서 막 재판을 마치고 돌아온 14세의 소녀 홍양의 검신이 있었...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5-05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4 10대들의 성범죄 어느 날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판사님들께 발송할 미결상담자들을 위한 진정서를 타이핑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연구소입니다. 무선전화...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4-28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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