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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학대받는 물신(物神)/ 성찬경 여기에「물신(物神)이라 했지만 이 말은「물권(物權)」정도의 뜻을 풍자적으로 좀 과장해서 그렇게 말해 본 것이다. 현대는「매먼(富)」을 숭상하...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6-17 성찬경 <시인ㆍ성균관대 문과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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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변하지 않는”예수 마음” / 신은근 신부 전통적으로 6월은 예수 성심 성월이다. 그리고 「성체와 성혈축일」이 지난뒤의 금요일은「예수 성심 축일」로 제정되어 특별한 신심 행사가 이루...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6-10 신은근<신부ㆍ마산교구 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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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걸어다니는 혼인성사 / 오재호 그래도 성당에 다니는 부부들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말을 얻어듣습니다.어깨가 절로 으쓱해지는 장면입니다. 혼인성사를 가리켜 「걸어다니는 성사...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6-03 오재호<극작가ㆍ서울 가락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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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저마다 자기답게…/ 정양완 우리는 다 싫든 좋든 사람서리에서 살게 마련이다. 가족이 그렇고 이웃이 그렇고 직장ㆍ사회ㆍ국가가 그렇다. 그런데 혈연으로 맺어지는 부모 자식...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5-27 정양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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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아름다운 오월을 되찾자” / 신은근 신부 언제부터 5월이 격동의 달이 되었던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성보님을 노래했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기에 가정의 달로서 기념되고 ...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5-20 신은근 <신부ㆍ마산교구 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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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성(性)대화와 성(聖) 가정/ 오재호 「성」(性)이라고 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긴장을 합니다. 「섹스」(sex)라고 하면 조금은 거칠고 난잡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5-13 극작가. 서울 가락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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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소(牛)가 되고싶다는 것/ 정양완 「전생에 남에게 몹씨 굴면 죽어서 축생도에 떨어져 소가 된단다」「밥 먹고 곧 벌렁 누워자면 소가 된단다」는 말들이 있다. 첫번째 말은 불교에...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5-06 정양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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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가라지 유감 / 신은근 신부 사월이 간다. 곳곳에 상처를 남기고 간다. 올해의 진달래는 유난히도 붉더니만 정치얘기 증권얘기 싸움얘기만 남기고 어느새 사월이 간다. 부활절...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4-29 신은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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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내가 당신을 만질때” / 오재호 우리가 살아 온 생활습성을 미루어 볼때 「촉감문화」(觸感文化) 속에 살아 왔고、지금도 그 언저리를 맴돌고 있음을 발견 합니다. 한사코 「만지...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4-22 오재호 <극작가·서울 가락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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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난곡 선생 댁의 따님교육 / 정양완 일찍 죽은 딸을 슬퍼하면서 난곡 선생은 그 딸의 묘지를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길상산(吉祥山) 병좌(丙坐)벌에 묻힌 것은 전주 이건방의 ...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4-15 정양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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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사회를 거룩하게 하는 일주일 / 신은근 성주간이 시작된다. 말 뜻은 거룩한 일주일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이 주말에 재연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이에게 거룩한 주말이 되...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4-08 신은근 신부ㆍ마산교구 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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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 / 오재호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란 어떤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일까? 부부(夫婦)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깊게 의견을 교환해 볼 만한 매력있는 주제입니다. ...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90-04-01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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