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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창] 민족애와 참신자의 길 작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채는 4백 32억 8천만불이고 금년에 갚아야하는 원금과 이자액은 합쳐서 79억불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인구를 4천만명...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4-21
[방주의 창] 모든 잘못은「너」때문이야 유태인 모세법은 죄를 진 여자를 돌로 쳐 죽였다. 자기들만 법을 잘 지키고 자기들만 도덕적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바로 그 당시 율법학자와 바리...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4-14
[방주의 창] 「유행가」통해보니 병든 사회인데 고뇌하는 청소년을「문제아」로 보다니… 어느날 신문사에서 전화가 왔다.「방주의 창」의 집필 청탁 전화였다. 그러나 한참을 망설였다. 나는 노아처럼 의로운 사람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4-07
[방주의 창] 성화시킬 힘이 있는 교회 실로 오랫만에 대구를 찾았다. 1ㆍ4후퇴가 있던 해인 1951년 이곳으로 피난을 와 열한살 소년시절을 보낸 후 몇번 스쳐는 갔지만 정작 이번처럼 하...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3-31
[방주의 창] 교회안의 새로운 조류 우리 한국 교회는 오늘날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우리는 민족사적으로 인류사적으로 그리고 교회사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변혁이 생활...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3-24
[방주의 창] 아무도 빼앗지못할 희망 봄이 왔다. 그러면서 문득 그긴 겨울을 우리 모두 용케도 견디어 왔구나 하는 엉뚱한 상념에 사로 잡힌다. 반복되는 계절、그러면서도 어김없이 찾...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3-17
[방주의 창]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 정달영 ◆유세장의 熱氣는 왜? 나도 또한 유세장에 갔었다. 지난 총선때의 일이다. 「나도 또한」이라는 표현이 필자 스스로에게도 일깨움을 준다. 누군...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3-10 정달영<한국일보 편집부국장ㆍ가톨...
[방주의 창] 옥중서 만난 세 간첩 할아버지 / 정호경 신부 ◆공산주의가 뭔지를 알겠는가 『…우익이니 좌익이니 야단이었지만、농사짓는 놈들이야 세금 쬐끔 내라하고 쌀값만 조금 좋으면 그만 아닌가…. ...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3-03 정호경 신부
[방주의 창] 한국교회와 「제3교회」전망 / 심상태 신부 우리는 오늘날 교회사적으로나 민족사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격동과 전환시대를 살고있다. 한국교회는 바로 이러한 시점에서 제3세기의 시작...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2-24 심상태<神父·서울가톨릭大교수>
[방주의 창] 「정치적 동물」실감한 선거 / 서영식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 이름했던가. 요사이처럼 이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사람이 혼자 살 수는 없고 얼굴 모양이 하나같이 다르듯...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2-17 서영식 <영남대학교 농촌축산대학장>
[방주의 창] 웃기지 못하는 코미디 / 정달영 남을 웃겨야 하는 코미디가 남을 웃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코미디가 아니다. 남을 웃기지 못할 뿐 아니라 기분 나쁘게 하는 코미디가 있다면 그것은...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2-10 정달영<한국일보 편집부국장 ㆍ 가...
[방주의 창] 농사꾼 최형에게 / 정호경 신부 안부ㆍ묻기조차 죄송스럽습니다. 그토록 억척스럽게 지키려던 땅과 돼지를 깡그리 처분하여 빚잔치를 하셨다는 소식, 그리고는 첩첩산골 하천부지...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02-03 정호경 <한국 가톨릭농민회 전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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