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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최재용 신부 - 고목이 될까 우려되고… 감히 거목이 돼야 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갔네요. 제가 사제로 감히 사목자의 길을 걷도록 하느님께서 허락하신지가 어언 38년이란 긴 세월이 지나갔으니 길고도 긴 나날들...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10-05 최재용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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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백윤현 신부 - 함께 사는 즐거움 “보라, 얼마나 좋고 얼마나 즐거운가, 형제들이 함께 사는 것이!”(시편 133, 1). 홍보 전산담당 신부로 교구청에 들어온 지도 2년이 지나고 있다....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9-28 백윤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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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이기수 신부 - With or For (the poor) 첫째. 진정한 올림픽을 위해. 북경 올림픽이 끝났다. 아름다운 신자의 소식도 잔잔히 들린다. 조용히 십자가를 긋는 한 선수의 순간을 포착한 ...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9-14 이기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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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최재철 신부 - 하느님을 원망하라? 이것도 죄, 저것도 죄-언젠가 비행기 옆자리 남미 여성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그 부모와 조부모 모두 열심한 신자들이지만 자신은 어릴 적 기억...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9-07 최재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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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이승남 신부 - 나무의 침묵 며칠 전 새 신부님들의 서품 상본과 성구들 그리고 그들의 각오를 읽으며 문득 2년 전 나의 서품 성구와 상본이 새삼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아버...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8-31 이승남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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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노중호 신부 - 저에게 예수님은? 아주 어릴 적 어느 대축일 미사 때 어머니 품에 안겨 꾸벅꾸벅 졸다가 제대 조명에 의해 흰백 색으로 빛나는 제의를 입으신 신부님을 저는 보았...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8-24 노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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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김정곤 신부 - 고해성사… 그 감동과 자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은 나고 먹고 자라고 혼인하고 아옹다옹 살다가 병들고 죽는다. 이 과정은 태초의 시간(Α)부터 종말의 시간(Ω)까지 거...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8-17 김정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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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서종엽 신부 -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최근 정부의 북한 동포 지원 정책에 대한 얘기들이 많다. 복잡한 현대 구조 속에 북한 지원에 대한 접근도 그만큼의 많은 구실이 있겠으나 그 모든...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8-03 서종엽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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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박현준 신부 - 주님, 제 소리를 들으소서 “주님, 제 소리를 들으소서”(시편 130). 여덟 번째 청년도보성지순례… 그 250km 장정의 걸음들을 뒤돌아본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준비를 했...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7-27 박현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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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김부호 신부 - 자연과 사람을 살리자 하남시 망월동과 미사동에 걸쳐 있는 4만 평 규모의 골재 야적장의 사업 연장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교우들과 함께 한강홍수통제소에 갔다. 미사리...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7-20 김부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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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조원규 신부 - 단식에 임하는 한 사제의 소회 지난 3일 나부터 시작한 경기도청 앞에서의 1인 단식기도는 궁리성당 문병학 신부님으로 이어졌으며 3일째부터는 미사 봉헌도 시작되었다. 사람들...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7-13 조원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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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을 입으며] 이성효 신부 - 내적 스승 그리스도 6월 1일자 가톨릭신문에 실린 한국평협 신자교육 실태조사는 가히 충격적이다. “4명 중 1명 1년간 한 번도 교육 참여 안 해”, “교육 만족도 50%에 ... 수원교구 | 수단을 입으며
2008-07-06 이성효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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