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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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7 손을 씻은 청년 『수녀님, 나라가 있고, 백성이 있고 자기가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나라 이거큰일 났습니다. 어쩔려고 들 점점 그러는건지 사회정화운동은 종교인...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10-20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6 영재는인상이 깨끗하고 성품이 좋아 주변 사람들의 사랑받는 소년이다. 『동네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제가 다섯살때 엄마가 강제로 밀...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10-13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 ...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5 세 가지 성씨를 가진소년 김, 박, 한, 그중 어느것이 진짜 자기성인지 모른다는 영철이는 눈동자와 손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극히 정서가 불안한 아이였다. 버짐이 ...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10-06 최남순 수녀ㆍ영원한도움의 성모수녀회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4 범죄부르는 가정파탄 품속으로 파고드는 혹독한 꽃샘 추위에 몸을 움추리고 구치소를 향해 걸어 가다가 문득 지난날이 생각났다. 몇 년전 서울역 광장을 지나가고 있을 ...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9-29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3 날아가버린 새 미성년자가 범죄하여 파출소와 경찰서를 거쳐 구치소에 구속되면 관할구역 재판부를 거쳐 집행유예로 내 보내든가 아니면 가정법원으로 송치된다. ...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9-22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2 가정은 기초 공동체로서 가정에서 반 성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영식이네는 아빠와 엄마의 잘못으로 보금자리가 파괴되고 아이들은 정서적...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9-15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1 영식이네는 달동네 재소자집 방문을 갔다가 어느 형사가 가르쳐 주어 알게 되었다. 아빠가 전매청에서 인삼을 빼내어 팔다가 검거되어 지방 교도소...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9-08 최남순 수녀ㆍ영원한도움의 성모수녀회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20 영수의 탈선 2 인생의 뿌리인 종교교육 영수는 평소 엄마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하며 살아오던대로 성모님께 모든것을 쉽게 의탁하면서 다시 큰 용기를 얻었다. 그는 성모님을 사랑하기 때...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9-01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9 영수의 탈선 1 무너진 보호벽 이른 봄 구치소 화단에는 노란 개나리 꽃망울이 반쯤 부풀어 있었다. 사람들은 추워서 몸을 웅크리고 다니지만 개나리가 봄 편지 같다. 오늘은 둥...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8-25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8 14세의 미혼모 3 사회풍토에 대한 반성 보육원 가는 길에 봄비는 나에게 여러 번 질문했다 『거기 가면 나 같은 아이가 또 있어요? 외출할 수 있나요? 민수가 면회올 수 있느냐』등등 보...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8-18 최남순 수녀ㆍ영원한도움의 성모수녀회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7 14세의 미혼모 2 의사의 잔혹한 살인행위 『그후도 우린 계속 함께 살았어요. 생활비가 없어 어느날 민수와 친구들이 절도하는데 옆에서 있다가 공범으로 함께 들어왔어요』 봄비는 무척 피...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8-11 최남순 수녀ㆍ영원한 도움의 성모수...
[최남순 수녀 교도소 일기] 16 14세의 미혼모 1 탈선은 가정불화에서부터 구치소에서 14의 어린 소녀 봄비를 처음 만난것은 가을이 저물어가는 10월 하순께 였다. 특별한 경우 상담전에 교무과장님께서 참고로 대강 알려주... 기획 | 교도소 일기
1991-07-28 최남순 수녀ㆍ영원한도움의 성모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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