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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수필] 실향의 바다/구상 50년 만이라고 하는 더위 속에서 피서는커녕 매일 이 같은 잡문(雜文!)에 몰려 닭장 같은 아파트 속에서나마 하루도 땀 식힐 시간이 없는 나에게 ... 기획 | 기획/특집
1977-08-14 구상 시인
[플랑크톤] 10 ② 모래 사 형화는 막연한 모욕감을 느끼면서 비서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사표를 쓰라니、이건 너무 심한 개입이 아닌가. 형화는 용기를 갖고 그러나 쭈볏... 기획 | 기획/특집
1977-08-14 김지인 글ㆍ그림
[납량수필] 우리가 찾는 것은?/송윤희 대부분 우리의 일과는 같은 일들로 반복된다. 먹고 마시고 자고 일하는 등등으로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변화 없이 보내진다. 그러나 똑같은 ... 기획 | 기획/특집
1977-08-07 송윤희·의사ㆍ성산의원 원장
[플랑크톤] 9 ② 모래 사 조그만 와인병이 하나、아무렇게나 구겨진 과자 봉지들, 그리고 둘둘 말려진 휴지 뭉치들. 커피잔은 토요일 저녁의 흔적을 드러내주는 듯 검은 커... 기획 | 기획/특집
1977-08-07 김지인 글ㆍ그림
[교회의 미래상] 대구대교구 가톨릭학술원 세미나 중 김경환 신부 강연 (상) 다음은 지난 30ㆍ31일 양일간 해인사 청운장 호텔에서 가진 대구대교구 가톨릭아카데미(회장ㆍ황기석 박사) 세미나에서 주제 강연을 맡은 김경환 ... 기획 | 기획/특집
1977-08-07
[납량수필] 반피서론/이근삼 한국의 온돌방이 여름에는 냉돌방으로 변한다. 바깥이 제 아무리 뜨거워도 온돌에는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아 나는 꼼짝 않고 누워 잡지를 뒤적거... 기획 | 기획/특집
1977-07-24 이근삼·극작가
[플랑크톤] 8 ② 모래 사 현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는 한 무리의 사원들이 모여 웅성대며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운전 기사가 밀어준 현관문을 통과한 형화와 최 상무는 곧... 기획 | 기획/특집
1977-07-24 김지인 글ㆍ그림
[납량수필] 피서유감/차하순 복잡한 도시에 살다보면 같은 여름이라도 시골보다 더 덥게 느껴진다. 자동차가 밀어닥치는 거리、사람들이 붐비고 웅성대는 고층 건물 화끈거리... 기획 | 기획/특집
1977-07-17 차하순·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플랑크톤] 7 ② 모래 사 시멘트로 광장을 이룬 서울역 앞 동네에는 아직도 하수구로 빠져들지 못한 물들이 땅 속에 스며들지도 못하니까 웅덩이라도 이루고 있다. 차들은 ... 기획 | 기획/특집
1977-07-17 김지인 글ㆍ그림
[플랑크톤] 6 ② 모래 사 -여기에는 왜 자갈뿐이니? 형화는 발전소댐 밑에 바닥을 드러낸 넓다란 자갈밭을 내려다보며 기식이에게 물었다. -그렇찮으면? -한강엔 모래뿐... 기획 | 기획/특집
1977-07-10 김지인 글ㆍ그림
[납량수필] 하늘과 땅이 주는 교훈/류도마 하늘과 땅을 노상 머리에 이고 발아래 깐 채 살면서도 그걸 가끔 잊어버리는 수가 있다. 하기야 하늘만 쳐다보다가는 개천에 빠지는 수가 있다. ... 기획 | 기획/특집
1977-07-10 류도마·언론인
[플랑크톤] 5 ① 물 수 약간 군청빛을 띠고 있는 두툼한 차창은 밝고 어수선한 바깥 모습을 왜곡시키고 있음이 분명하다. 요란하게 뒤범벅이 된 차들의 크락숀 소리는 이... 기획 | 기획/특집
1977-07-03 김지인 글ㆍ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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