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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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72. 흐는끼는 바이올린/김 이사벨라 수녀 8 어디선가 바이올린의 선률이 곱게 울려 퍼진다. 오늘따라 웬지 더 애절하게 들리는 「짚시·바이얼린」-. 문득 저 곡을 무척 좋아했던 김현철씨...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7-30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71. 순박한마음들/김 이사벨라 수녀 7 어느 따뜻한 봄날이었다. 봄은 만물이 약동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동과 알지 못할 그 무엇을 안겨다준다. 하루 종일 울안에만 갇혀 있...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7-23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70. 신을 모르는 외곬 예술/김 이사벨라 수녀 6 『아이구! 수녀님, 어서 들어오세요. 글쎄, 애가 도대체 연락도 없이 어저껜 들어오지도 않았지 머에요. 서계시지만 마시고 들어오세요. 그 애 방...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7-16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69. 신을 모르는 외곬 예술/김 이사벨라 수녀 5 우리 진료소에 벙어리에다 귀까지 먼 정 선호라는 청년환자가-알 수 없는 슬픔을 담은 눈을 한-있었다. 『수녀님 저 환자 좀 봐요. 꼭 눈물이 콱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7-09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68. 판자마을의 아픈이들 /김 이사벨라 수녀 4 지금은 그곳의 산꼭대기 마을들로 새마을 운동으로 많이 깨끗해지고 또 그간 몇 차례나 판자집들을 철거해서 아파트를 세우고 하여 비록 가난해도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7-02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67. 가난한 사람들 /김이사벨라 수녀 3 충충한 판자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니는 우리의 발길, 조그만한 뒷박 같은 방에서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와 함께 풍겨오는 구수한 저녁 된장찌개...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6-25 김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66. 어느 문제아의 일기장/김 이사벨라 수녀 2 어느 날이었다. 임시로 며칠간 와서 일을 돕던 동료자매가 병실에 갔다 오더니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울음을 터뜨린다. 『수녀님 왜 그래요?』...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6-18 김 이사벨라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의 체험기] 65. 내적갈등에 몸부림치던 결핵환자/김 이사벨라 수녀 1 구호소에서의 생활 중 가장 힘드는 날은 비가 오시는 날이다. 예민하고 신경이 날카롭도록 피로한 그들은 날씨에 무척 민감한 편이라 자칫 그들의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6-11 김 이사벨 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5. 참사랑의 실천자 - 피아 할머니/김 아가다 수녀 2 부활축일을 앞두고 예비신자들이 성세성사를 받기위해서 신부님께 찰고를 받으러 모였다. 할머니 한분은 3년간 온힘을 다해서. 배우고 외웠으나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6-04 김 아가다 수녀ㆍ신동본당전교회장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4. 구령의 길연 10분간의 대화/김 아가다 수녀 1 지금부터 13년 전 내가 상주읍 서문동본당에서 전교사로 있을 때 일이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본당 신부님께 간단한 편지가 왔다. 내용인즉 위암...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5-28 김 아가다 수녀ㆍ신동본당전교회장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3. 구호소사목 (끝)/김 이사벨라 수녀 또 한가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구호소의 그 많은 환자 중 베트콩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아마 그는 트기인지는 몰라도 이국적인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5-21 김 이사벨라 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2. 구호소 사목 7/김 이사벨라 수녀 그의 꿈은 아담한 시골에서 마음 맞는 불구자끼리 모여 일하면서 생을 보낼 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는 그 꿈을 꼭 실현해보겠다고 했다. 나는 그의...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5-14 김 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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