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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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1. 구호소 사목 6/김 이사벨라 수녀 부산 날씨는 겨울이라도 눈이 잘 오지 않는다. 그런데 그날 밤엔 유난히 눈이 많이 쌓였다. 수녀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구호소에 가려니 운전수...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4-09 김 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60. 구호소 사목 5/김이사벨라 수녀 또 한 번은 바람이 창을 두드리는 밤의 일이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자꾸만 환자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이상하다. 오늘은 그렇듯 중한사람이 없...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3-26 김 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9. 구호소 사목 4/김이사벨라 수녀 그렇다고 내몸의 피로함을 힘들어한 것은 아니다. 매일매일 새로이 일어나는 참혹한 현실을 소화시키기엔 내영은 아직 어렸다. 그때마다 우리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3-12 김 이사벨라ㆍ수녀·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8. 구호소 사목 3/김 이사벨라 수녀 어떨 때는 시간을 내어 그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심심해하는 여자 환자들과 이불도 꿰매고 옷 정리를 하고 바느질도 했다. 옷 창고문을 열면 수...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2-26 김 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7. 구호소 사목 2/김이사벨라 수녀 내가 그곳에 간지 한 10일쯤 되었을까 본래 있던 욕창과 매독환자 외 다시 2명의 욕창환자를 받았다. (욕창이란 오랫동안 누워있어 몸과 방바닥과...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2-19 김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6. 구호소 사목 1/김 이사벨라 수녀 내가 몇년전 오랫동안 생활했던 행려환자 구호소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고 싶어진다. 지금은 결핵환자 80명에 수녀님 혼자 맡고 있을 정도로 기반...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2-12 김 이사벨라ㆍ수녀ㆍ마리아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5. 교도소 사목 7/강 에스텔 수녀 ■교도소에 나가 일하면서 가장 기쁜 일이란 서로밀고 밀리면서도 꾸준히 교리를 배워 영세한 이들과 영세에 비중에 모범수로 지내던 중 再( )을 통...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8-01-15 강 에스텔 수녀·살트르성바오로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4. 교도소 사목 6/강에스텔 수녀 사형수들에게 매주 읽을거리로 각 본당 주보들을 모아다가 준다. 그 중에서도 명동 주보는 꼭꼭 가져다 주는데, 무슨 일이 있어 못 주는 날엔 너무...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7-12-25 강에스텔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3. 교도소 사목 5/강에스텔 수녀 요한이 처형되기 바로 전에 법관은 마지막 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했다. 그때 요한은 교무계장에게『저는 형제들의 영혼에 유익을 주기 위해 많은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7-12-18 강에스텔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2. 교도소 사목 4/강에스텔 수녀 그가 사형되던 해인 재의 수요일에 성회를 가지고 가서 이마에 발라주어 그는 익숙하게 무릎을 꿇고 경건한 예전에 참례하듯 재를 받던 그 모습은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7-12-11 강에스텔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2. 교도소 사목 3/강에스텔 수녀 수인 번호 811번, 박종석(요한)과의 만남은 내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많은 것을 일깨워주었다. 한 죄수로서 그것도 사형수로서 보낸 나날은 그야말...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7-12-04 강에스텔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회
[말씀을 심는다 - 일선 전교사들의 체험기] 51. 교도소 사목 2/강에스텔 수녀 구치소 안에서 사형수들이 부르는 18번 노래가 있다. 가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들은 한 고향 한 님의 자손/세상 구경 왔다가 만난 ... 기획 | 말씀을 심는다
1977-11-27 강에스텔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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